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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hangari はんあり

韓国俳優キム・ミョンミンに関するインタビューや記事の日本語翻訳ライブラ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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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キム・ミョンミン

1부 「남과 북을 넘어서」 南と北を超えて(訳3)



が空いてしまいました・・・・

続きます・・・・

지난 해 7월 평양에서는 대규모 꽃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안내원이 유창한 영어로 안내를 합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아이들은 예쁜 꽃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기도 꽤 일반화 돼있는 모양입니다.

지난 해 문을 연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축구에 소질 있는 아이들을 세계적인 선수로 양성하는 곳입니다. 우수 선수에게는 국비 유학의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선수들의 운동화는 나이키와 아이다스.

김정은은 최근 이 국제축구학교까지 중국의 여행사에 개방을 했습니다.

지난 해 11월 북한은 전국 13개 지역을 경제 개선 특구로 지정했습니다. 농업특구와 관광특구등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시대의 북한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개선을 목표로 경제 개발에 나선 것으로 판단합니다. 문제는 자금입니다.

북한이 최근 개방에 나선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과연 어디까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은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에서 북한의 변화를 가늠해보기로 했습니다.

취재진이 찾아간 곳은 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단둥. 북중 국경 최대의 교역도시인 단둥의 야경은 휘황합니다. 단둥 시내에서 처음 만난 곳은 과거 단둥의 코리아 타운으로 불렸던 삼마로 거리입니다.
이 식당은 남한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손님은 대부분 북한 사람입니다. 자세히 보면 옷깃에 단 김일성 배지가 눈에 띕니다. 거리는 북한식 간판을 단 음식점들로 가득합니다. 그중의 한 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바로 단둥의 북한식당 16곳 가운데 절반이 최근 2년 사이 문을 열었습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식당의 규모는 상당히 커 보입니다. 그만큼 단둥에 나와있는 북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8월28일 오후 거리로 나서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성들이 눈에 띕니다. 이 날은 북한의 명절인 청년절. 아마도 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북한 여성들이 휴일을 즐기러 나온 모양입니다.
이렇게 나와 있는 북한 사람들이 단둥 한 곳에만 1500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취재진은 북한의 변화상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단둥에서 지안과 창바이를 거쳐 투먼에 이르기까지 북중 접경지대 1376.5킬로미터를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단둥을 출발해 지안으로 가는 길. 거리 곳곳에 북한 여행을 광고하는 입간판들이 서 있습니다.

옛 고구려의 도성인 지안시. 지안 세관과 나란히 붙어있는 지안역에서는 북한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매주 한번씩 석탄으로 운행되는 한량짜리 열차가 북한으로 관광객을 실어나릅니다. 이 상품이 나온 것도 겨우 두달 전의 일입니다. 지안에서는 배를 타고 맞은편의 북한 도시 만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상품도 생겼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사는 중국인에게도 북한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다시 자동차로 달려간 곳은 백두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창바이시. 창바이시의 압록강변에는 최근 노점상들이 생겼습니다. 북한관련 관광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북중교류가 잦은 단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상품입니다. 관광객이 늘어났다는 얘깁니다.

강 건너 북한땅은 혜산. 북한 공업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국경 최대의 도시입니다. 중국과의 강폭이 좁아 탈북자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 공사가 한창인데, 목재를 가득 실은 트럭이 좁은 길을 오고 갑니다. 압록강은 혜산 주민들의 삶의 공간입니다. 몸을 씻기도 하고, 방망이를 두들겨 빨래를 하기도 합니다.
피라미라도 잡는 것인지, 아이들은 낚싯대를 들었습니다. 구식 군복을 입고 줄지어 걸어가는 군인들도 보입니다.

담너머로는 장작을 패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지나가던 여성이 뭔가 이야기하자, 간부처럼 보이는 군인이 나와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복무기간이 10년이라는 북한의 군대. 군부대가 마을 한 가운데 있는 것도 ,주민과 군인이 이처럼 가까운 것도 신기한 모습입니다. 큰 아이가 어린 아이를 괴롭히자 지켜보던 군인이 아이를 혼내주기도 합니다.

마을로 통하는 사다리 위. 대한민국이라고 쓰여진 포대자루로 무엇인가를 가져가는 여성. 소달구지와 자동차가 공존하고, 골목길 사이로 일상이 이어지는 공간. 이 곳은 그저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続く・・・・
訳は下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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